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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전쟁 준비하던 광복군이 문화 잡지 펴낸 까닭은
조국의 독립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광복군의 흔적을 찾기란 무척 어려웠습니다. 소중 6기 학생기자들은 광복군에 대한 더 많은 사실을 알아보려 인터넷으로 자료를 검색했지만 생각보다 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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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, 아키히토 일왕에게 위로 전문
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이 일본 구마모토(熊本)현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 아키히토(明仁) 일왕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8일 보도했다. 시 주석은 전문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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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‘축소 지향’ 일본의 그릇된 역사 인식
이정헌도쿄 특파원일본과 일본인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문구는 ‘축소 지향’이다. 25년 전 대학에 갓 입학했을 때 일본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도서관에서 시간 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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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립기념관, 중국 난징대학살 기념관서 '중국 내 한인 항일무장투쟁' 특별전
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설립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중국 측 인사의 서명이 담긴 보자기. 중국 공산당 총리를 지낸 저우언라이(周恩來) 등 100여명의 인사가 서명했다. [독립기념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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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역사] 독립기념관 10월까지 난징대학살 특별 전시…일제 만행 생생
[사진=독립기념관. 1937년 12월 21일 남경하관 부두에 까맣게 탄 중국인 시체를 지켜보는 일본군. 독립기념관은 ‘남경의 기억 그리고 평화’ 특별전시회를 9월16일~10월3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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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가쟁명: 강성현] ‘난징 대학살’을 고발한 장춘루(張純如)의 비극적 최후
1999년 무렵, 아이리스 장(Iris Chang, 중국명 장춘루, 1968~2004)이 쓴《난징 대학살(The Rape of Nanking), 김은령 역》이란 책이 국내에 소개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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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 "일본군 30만 살육 … 산처럼 명백한 증거 있다"
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3일 난징대학살기념관에 전시된 자료들을 둘러보고 있다. [난징 신화=뉴시스] 추모식을 위해 군 의장대가 행진하는 뒤로 난징대학살 희생자가 30만명이라는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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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난징 대학살 부인은 범죄 반복할 수 있다는 뜻”
13일 난징대학살 추모식이 열린 중국 난징시에서 인민해방군 의장대가 행진을 하고 있다. 의장대 뒤로 ‘조난자 30만’이라는 한글 문구가 보인다. [AP=뉴시스] 관련기사 난징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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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징 대학살 첫 공식 추모식
관련기사 “난징 대학살 부인은 범죄 반복할 수 있다는 뜻” 중국 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지정한 ‘난징대학살 희생자 국가추모일’인 13일 장쑤성 난징시 대학살희생동포기념관에서 77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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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시진핑 "난징대학살 부인은 범죄를 반복할 수 있다는 의미"
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이 13일 “(난징대학살이라는) 역사의 범죄를 부인하는 것은 범죄를 반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”며 일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. 시 주석은 난징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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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르포]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을 가다 ②
중국은 지난 2월27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'중국인민항일전쟁 승리기념일'(9월3일)과 함께 ‘난징(南京)대학살 희생자추모일(12월 13일)’도 올해 처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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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르포]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을 가다 ①
3일은 중국의 ‘항일전쟁승리기념일’이다. 우리의 광복절이다. 69주년을 맞은 올해 중국은 이날을 법정국가기념일로 격상했다. 지난 2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는 9월3일을 중국인민항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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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은이들 '공감 여행', 미래 협력의 휴먼 인프라
중국 공무원 200명으로 구성된 ‘2014 중국청년방문단’ 대표들이 지난달 17일 서대문형무소를 참관하고 있다. 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하는 양국 청년 교류는 6년째 진행되고 있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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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버르장머리' 엄포보다 '산책 시위'가 일본에 먹혔다
중국과 대일외교 공조 이 두 사진에 답 있다 1995년 김영삼 대통령과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은 망언을 일 삼는 일본을 상대로 ‘협공’을 했다. 왼쪽 사진은 11월 14일 두 정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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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난징대학살 기념관 간 덴마크 여왕
중국을 방문 중인 덴마크 마르그레테 2세 여왕이 27일 난징대학살 기념관을 찾았다. 현직 국가원수로는 처음이다. 여왕은 평화를 상징하는 노란 꽃다발을 헌화했다. 주중 덴마크 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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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일, 과거 같은 전면적 협력관계 어려워 … 냉온 병행해야
4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독도체험관에 관람 온 학생들이 독도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. [뉴스1] 관련기사 일본 밀어주는 미 국방장관 韓 한일정상회담 가능성 더 멀어져 조세영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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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각료 “중국 안중근 기념관은 범죄자 기념관”
지난 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한·미·일 3국 정상회담이 열린 지 닷새도 안 돼 일본 각료들의 역사 왜곡 망언이 잇따르고 있다. 일본 정부의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(菅義偉)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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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, 브란트 말 빌려 아베 비난
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9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기업인과의 만찬에서 연설하고 있다. 시 주석은 방독 중 난징대학살을 거론하며 일본을 비난했다. [뒤셀도르프 신화=뉴시스] 중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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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각료 “중국 안중근 기념관은 범죄자 기념관”
지난 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한·미·일 3국 정상회담이 열린 지 닷새도 안 돼 일본 각료들의 역사 왜곡 망언이 잇따르고 있다. 일본 정부의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(菅義偉)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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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각료 “중국 안중근 기념관은 범죄자 기념관”
지난 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한·미·일 3국 정상회담이 열린 지 닷새도 안 돼 일본 각료들의 역사 왜곡 망언이 잇따르고 있다. 일본 정부의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(菅義偉) 관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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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읽기] 올해 중국 외교는 항일이다
[일러스트=강일구] 유상철중국전문기자 서울에 있는 대만대표부는 부지런하다. 수시로 홍보 메일을 보낸다. 딱히 전할 게 없다 싶으면 중화요리를 소개한다. 그 가짓수가 무궁무진하니 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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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엔에 위안부 문제 제기 … 한·중 공조 움직임
‘고노 담화’ 검증팀 설치 등 일본의 잇따른 역사왜곡에 대해 한국과 중국이 공조 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. 정부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인권이사회(3~6일)에 신동익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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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어간 사람들 비명처럼 … 12초마다 물방울 소리
난징대학살기념관의 한쪽 벽면은 당시 상황을 증언하는 생존자 1000여 명의 사진으로 채워져있다. 1937년 난징에선 60만여 명의 인구 중 30만 명이 일본군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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센카쿠에서 위안부로 … 중국, 대일본 전선 넓힌다
중국 정부와 학계·예술계 등이 최근 종군위안부 문제를 적극 거론하며 과거사 영역에서도 일본에 대해 공세를 펴기 시작했다. 중국은 피해국들이 이 문제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